회사의노예탈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직 나를 위한 일과 삶 "럭키 드로우" 오늘도 1시간 남짓 운전해서 출근 한다. 월요일 이니깐 지난주 업무 보고서 작성, 보고 후 한주의 업무 일과를 시작한다. 조금 분주했지만 지난주를 돌아보고 이번주 해야할 일을 체크하고 그때 그때 급하다는 것들을 처리해주고 나니 점심시간이다. 침묵의 점심식사를 마치고 춘곤증을 막아주었으면 하는 얼음이 가득 든 커피를 한잔 사들고 사무실로 복귀한다. 커피에게 기대했던 춘곤증 퇴치는 실패다. 졸음과 사투를 벌이며 몇가지 업무와 전화통화를 하니 시간도 제법 흘렀고 잠이 좀 달아 난듯하다. 오후 4시....지금부터는 정말 시계와의 전쟁이다. 나는 재촉하는자 VS 시계는 더디게 가는자 틈틈히 딴짓도 좀 하고, 친구들하고 카톡도 좀 하고 '시간아 빨리 가라가라' 빌면서 6시를 기다린다. 6시 땡!!! 퇴근이다. (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