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2) 썸네일형 리스트형 "타이탄의 도구들" 폭발적인 아이디어, 창조적인 습관과 디테일한 전략, 강력한 실행력을 갖춘 그들을 팀 페리스는 거인이라는 뜻의 "타이탄(titan)" 이라고 명명한다. 저자 팀 페리스는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하고 다수에게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성공 노하우를 듣고 분석하여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솔직히 책의 초반에는 다소 지루했고 '그래서 어쩌라고?' 하는 반감(?)도 들었고, 또 하나 들었던 생각은 '뭐가 이렇게 많아~ 잡다하게 많이도 넣었네'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잡다하다'는 느낌을 받을 만큼 다양하고 많은 내용이 들어있다. 이런 느낌만으로 끝까지 읽으면 안 된다. 나의 상황과 성향에 적합한 내용만 취하면 된다. 성공한 사람들의 노하우 마켓에서 골라골라~~~나한테 맞는 옷을.. "읽고 쓴다는 것, 그 거룩함과 통쾌함에 대하여" -고미숙의 글쓰기 특강- 이 책의 저자는 강연프로그램이나 인문학 프로그램을 종종 보는 사람들도 알 수 있는 미디어에 자주 노출되는 고전평론가이자 작가이다. 고전을 리-라이팅 하여 고대 학자들의 지혜를 현실에 맞게 해석하여 현대인들에게 삶의 지혜를 전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녀의 강연을 감명깊게 본 것은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했던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 라는 주제다. '백수'라는 단어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흥미로울 수 밖에 없다. 돈많은 백수, 우리시대 누구나 꿈꾸는 것 아니던가? 그녀의 이야기는 연암 박지원의 생애를 통해 바라보는 자발적 백수의 삶의 방식이다. 백수에 대한 꿈은 다음 기회에 펼치기로 하고 "읽고 쓴다는 것, 그 거룩함과 통쾌함에 대하여" 라는 책을 읽게 된 계기는 블로그에 두권의 책 리뷰를 .. 이전 1 다음